이해련의 보디가드로 서부장 이상으로 말이 없다. 이해련이 꽤 어릴때부터 따라다녔으며 마지막 이해련을 위해 경찰 살인을 뒤집어 쓰고 고 형사를 유인하며 퇴장.
하지만 아내 의정이 고등학교 시절 기철의 학동성당 성가대 선배였다는 것과 기철도 의정이 경찰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듣고 당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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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한동욱 감독은 "처음 만났을 때 풍기는 느낌이 해련 그 자체였다"라면서 김형서의 캐스팅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가 선보일 강렬한 에너지가 극에 어떻게 녹여졌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업소를 방문하는 손님들은 단순히 유흥을 목적으로 방문하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비즈니스 접대를 목적으로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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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각자 뚜렷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었던 만큼 각 배우가 해석하고 연구한 캐릭터들의 전사에 이목이 집중됐다. 먼저 “정배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는 뭐니뭐니 해도 얼굴과 표정이었다”라며 디테일에 힘썼음을 밝힌 임성재는 강남연합의 목표에 집중해 연기에 임했음을 설명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다 우연히 아내 의정하고 식사를 하다 기철이 눈에 띄게 되고, 의정이 경찰임을 알고 있던 기철과 강남연합의 간부 최정배(임성재)와 홍의성(차래형)으로부터 의심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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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은 준모에게 관심을 보이고 의정은 기철에게 접근한다. 위기감을 느낀 준모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한-중-일 마약 카르텔을 이끄는 강남연합의 보스 기철을 이용하려는 재건파의 부두목. 기철을 습격하기전에 오경진의 회유에 성공한다.
"라고 하며 자신이 경찰로써의 본분을 망각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과격하게 반응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언더커버 작전에 관여하려는 의정에게 이 수사에 끼어들지 않는 게 자신을 도와주는 거라며 작전에서 손을 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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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신뢰를 얻기 시작한 준모. 강남연합 그러나 의정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시작한 기철에 불안감을 느낀다.